
자비스앤빌런즈의 자회사 ‘럭키즈’가 출시 2개월 만에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럭키즈는 사용자의 걸음 수를 기반으로 복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2천만 원 이상의 현금과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삼쩜삼 내 ‘행운복권’ 서비스가 17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끌자, 지난 2월 독립 플랫폼으로 출범했다.
럭키즈는 건강 관리와 복권 응모를 결합한 서비스 모델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출시 후 불과 한 달 만인 지난 3월, 럭키즈에서는 첫 1등 당첨자가 탄생해 2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이는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럭키즈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최소 1천보부터 최대 1만보까지 1천 걸음 단위로 복권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앱테크 서비스 중 처음으로 ‘어제 놓친 미션’ 기능을 도입해 전날 놓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복권 응모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같은 날 오후 9시에 동행복권 번호를 기준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실제 동행복권 당첨번호를 적용함으로써 조작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럭키즈 강동우 대표는 “복권 응모 후 희망찬 한 주를 보낸다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고객의 일상에 더 많은 행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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