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참가 기업이 모집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투자 기회와 함께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기업가대회는 2011년부터 개최되어 크몽, 스타일쉐어, VCNC(타다 운영사) 등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한 창업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패스파인더H,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나눔엔젤스, 씨엔티테크가 공동 주최하며, 머니투데이와 AC패스파인더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나이,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의 단계로 진행되며, 예선 결과는 5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1차 멘토링을 받게 되며, 5월 29일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기관투자설명회가 열린다. 본선 접수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본선 결과는 6월 3일에 발표된다. 본선을 통과한 팀들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차 멘토링을 받은 후, 6월 26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과 투자금은 1억 2,100만원에 달하며, 투자와 상금 외에도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벤처심사역으로부터 최대 4회까지 1:1 맞춤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수익모델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심사위원 네트워크를 통해 다수의 벤처심사역을 만나 투자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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