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태블릿을 통한 누적 결제액 10조 원을 기록했다.
티오더는 지난 2월 누적 결제액 9조 원을 달성한 이후 2개월 만에 10조 원을 돌파하면서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누적 결제액은 2019년 티오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손님이 테이블에서 티오더를 통해 주문한 이후 실제 결제한 금액이다.
가파른 누적 결제액 상승 이유에 대해 티오더는 볼링장, 키즈 카페, 골프장 등 외식업 뿐만 다양한 업종에서 티오더 설치 대수가 늘어나면서 결제액이 상승한 것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손님 테이블에 티오더가 상시 거치되어 있어 식사 중에도 티오더 화면을 통해 메뉴와 상호명이 계속 노출돼 주류 및 사이드 메뉴 등 추가 주문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티오더 관계자는 “티오더는 누적결제액 10조 원 돌파하면서 단순 비대면 주문을 넘어 외식 매장의 흐름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손님들이 식당, 호텔 등에서 티오더를 통해 주문할 때 빠르고 오류 없이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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