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티오더, 중기부·한국MS 협업 지원사업 선정…글로벌 진출 추진

테이블오더 서비스 기업 주식회사 티오더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지원사업인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마중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AI/머신러닝, 빅데이터, IOT 기술을 활용하는 B2B 솔루션 기업의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전문기술 교육 세미나, 마케팅,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을 받는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기반 외식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가맹점 중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광고·마케팅 연동 기능, 호텔·레저 등 인접 업종 확장 가능성을 평가받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외식업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기술 기업으로서 성장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정부 기술검증을 발판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티오더는 현재 전국 외식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결제액 10조 원, 월 평균 거래액 4,6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향후 매장 중심 기술을 바탕으로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AI·딥테크 유니콘 육성에 벤처투자 업계 관심 집중

이벤트

한성숙 장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간담회 개최

투자

글로벌펀드 13개 운용사 선정, 2,700억원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

투자

정부,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위한 대폭적 규제완화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