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솔향기언덕(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의 입학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예비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강원권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2월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강원지역에서 총 143명의 예비창업자가 신청·접수하여, 7.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역고유의 특성과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로컬크리에이터형 17명,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형 3명 등 최종 20명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비즈니스 기초교육, 역량강화 전문교육, 다양한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 성장지원, 실증지원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과 1:1 담임 멘토링, 창업 관련 전문가 상담, 사업화자금(최대 4천 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대상 최대 1억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최대 5억원의 민간 투·융자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특허청 IP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 및 워크숍에는 예비창업가 20명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선배 소상공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예비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지원과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개발 워크숍 진행하여 창업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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