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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6번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가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5’에 참여할 10개의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가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의 한국형 확장이다. 2020년 한국에 도입된 이후, 이 이니셔티브는 53개의 신생 기업을 육성하며 기술 검증과 비즈니스 개발 기회의 경로를 제공해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들의 실질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상호 번영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데 깊은 의미를 찾습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말했다. “올해도 많은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를 잡길 바랍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를 새로운 운영 파트너로 소개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등 기존의 협력기관들도 참여하여 국내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 기회 등을 함께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모빌리티, 디지털,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검증(PoC) 및 실제 사업 연계 등의 경험을 원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6월에 진행되는 프로젝트 피칭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최대 10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약 100일간 현업 전문가 및 엔지니어와의 정기적 멘토링, 각종 기술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검증을 진행한다. 독일 본사 연계 밋업 행사 등을 거쳐 12월에 열리는 ‘엑스포 데이(Expo Day)’에서 프로젝트 최종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들은 파트너 기업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체계적인 전략 수립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실제 제품 출시나 해외 진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그동안 53개 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그 외에도 20여 개 이상의 기업에게 본사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와 해외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및 협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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