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학습 플랫폼 클라썸이 ‘차세대 LMS 도입 사례 웨비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웨비나는 전국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 교육의 AI 전환(AX)과 차세대 LMS 도입을 통한 혁신적 학습 경험 확산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LMS 도입을 주도하는 대학 실무 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해 클라썸 LMS 도입 배경, 전환 과정, 활용 사례, 성과 등 AX 과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연사들은 클라썸 LMS 도입 후 시스템 연동 및 확장성, AI 조교,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및 토론 기능 통한 참여 활성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효과적인 실습수업 등 실제로 경험한 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클라썸 LMS 도입한 대학들은 정량적, 정성적 지표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울산대에선 AI 조교 응답률이 96.8%로 매우 높았다. 학생 참여도와 관련해 과거 LMS 대비 게시글은 4배, Q&A는 2배 증가했고, 영상 콘텐츠· 과제·설문·퀴즈 등 학습자료 활용 수치도 37.4%포인트 늘어났다. 배화여대는 학생 질문에 대한 AI 조교의 응답률이 약 90%였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한 게시글 비율이 84.4%를 기록했다.
웨비나에선 클라썸 AI 조교를 활용한 학습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클라썸 AI는 최신 LLM(대규모언어모델)과 RAG(검색증강생성)을 적용해 교수진이 올린 강의 자료를 기반으로 답변하고, 답변과 출처를 함께 제공해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결한다.
조사 결과, 클라썸의 AI 조교는 프로그래밍, 수학, 의학 등 문제 풀이 관련 질문이 많은 교과목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용됐고, 다양한 유사 답변과 학습 자료를 기반으로 질문의 맥락을 파악해 답변함으로써 심도 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문제 해결력도 강화했다.
최유진 클라썸 대표는 “울산대와 배화여대의 클라썸 LMS 도입 성과는 단순한 시스템 전환이 아닌 기술과 교육 현장의 조화를 통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클라썸은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AX를 선도하며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클라썸은 대학, 기업, 기관 등 전 세계 32개국에서 이용 중으로 서울대, KAIST, 연세대, 국민대, 한양대, 인하대, 울산대, 한림대, 동의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배화여대, 대구대, 가톨릭상지대, 서울신학대, 건양대 등 전국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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