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모밋, ‘2025년 K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HR Tech 스타트업 모밋이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주최한 ‘2025년 KU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총 145개 팀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모밋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모밋은 이번 대회에서 초개인화 헤드헌팅 솔루션 ‘스타팅(STARTING)’을 선보였다. 스타팅은 계층형 데이터 구조와 유사도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기존 채용 시장의 비효율을 혁신하고 채용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스타팅은 마케팅 비용 없이 고객 추천과 자연 유입만으로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신규 매칭 요청의 60% 이상이 기존 고객사의 재매칭으로 발생하는 높은 재이용률을 기록해 실질적 시장성을 입증했다.

모밋은 창업 초기부터 IT 주니어 채용 시장 문제해결 경험을 축적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해왔으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시드 투자 유치,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벤처기업 인증,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특허 등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모밋 관계자는 “145개 팀이 지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초개인화 채용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채용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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