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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4대 조달 특례 확보

모두싸인의 공공기관 전용 SaaS 솔루션 ‘모두싸인 공공용’이 2025년도 제1차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통과해 우수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모두싸인은 ‘우선구매제품’, ‘시범구매제품’, ‘디지털서비스몰 카탈로그 계약’ 및 ‘우수제품 지정’까지 총 네 가지 조달 특례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엄정히 평가해 최대 3년간 우수조달물품 지위를 부여하고 수의계약·제3자 단가계약·총액계약 체결, 우선구매 권고, 전시·카탈로그·온라인 홍보 등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 우수제품 지정기간은 3년이며 연장 심사를 통해 추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CSAP 표준등급 기반 보안, 전자서명법·전자문서법 준수, IP·도메인 접근제어, 본인인증, 대량전송·링크서명 등 공공업무 특화 기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REST API로 전자결재·ERP·인사·재무 시스템·홈페이지 등 기관 시스템 환경에 유연하게 연동돼 기관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 공공용의 우수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모두싸인은 앞으로도 공공 부문의 디지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싸인은 32만 기업·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클라우드형·API형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특별시청, 경상남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청,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삼성전자, SK케미칼 등 다수 민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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