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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토론회 15일 국회서 개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은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장철민 의원이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창업진흥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펜벤처스코리아가 행사를 공동주관한다.

토론회에는 공동주관 기관을 비롯해 벤처, 스타트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 자본 유치, 해외 인재 유입 등 국내 창업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는 ‘국내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투자 활성화,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비자, 정주 제도 혁신 등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가 해외 법인 전환 시 세제, 외환, 상법 등 규제 재정비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코리아스타업포럼 정책위원장인 코딧 정지은 대표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 법무법인 ‘미션’ 김성훈 대표변호사, 서울 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동아 의원은 “세계 각국의 인재와 자본이 들어오는 국내 창업생태계를 만들고, 유망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둔 만큼 토론회에서 나온 업계 의견과 정책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스타트업과 국내 창업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겠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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