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터카 DX 솔루션 전문기업 공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창구’에 선정됐다.
창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구글플레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공카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카는 창구 AI 스터디잼을 통한 AI 기술 역량 강화, 1:1 심층 컨설팅 지원, 글로벌 시장 전략 수립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참가,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유치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황기연 공카 대표는 “구글 창구 선정은 공카 FMS의 AI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렌터카 DX에 더욱 특화된 AI 솔루션으로 좁혀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공카는 AI 기술을 도입하여 렌터카 운영의 개인화 시대를 열고 있다. 공카는 sLLM AI 기술을 활용해 렌터카 사업자별 맞춤형 가격 제안, 차량 검수 자동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차량 관리 및 운영 비용을 최대 25%까지 절감하고, 사업 운영 효율성을 약 40%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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