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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대학 기후테크 창업문화 확산 나서

아산나눔재단이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아산 유니버시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재단은 6월 5일까지 대학 교수, 학과 조직, 창업지원단, 대학(원)생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테크 창업 요소가 반영된 교과목, 행사, 프로젝트 등 세 가지 유형의 활동 중 총 20건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올해 하반기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기후테크 트랙 데모데이 참관 기회와 창업허브 ‘마루’ 공간 투어 혜택도 제공된다.

아산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아산 유니버시티를 통해 국내 대학과 기후테크 창업팀 발굴에 집중해왔다. 올해는 협력 파트너 범위를 넓혀 대학 내에서 기후테크 창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사업 소개 온라인 설명회는 5월 27일 두 차례 열린다. 교수, 학과, 창업지원단 등 대학 조직은 오후 5시, 학생 동아리는 오후 7시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유나 아산나눔재단 경영본부장은 “대학 캠퍼스에 기후테크 창업의 씨앗이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5 정창경 기후테크 트랙을 통해 서울대, 이화여대, KAIST 등 협력 대학 창업팀에게 최대 1천만원의 활동비와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결선 10개 팀에게는 총 9천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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