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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클릭 한 번으로 AI 전문가 연결” 아웃소싱 서비스 출시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AI 전문가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AI 아웃소싱’ 서비스를 론칭했다.

패스트캠퍼스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검증된 AI 전문가들에게 콘텐츠 창작부터 서비스 개발, 컨설팅까지 AI 기반 프로젝트를 직접 의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전문가를 소개받는 것이 아니라, 계약 체결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전 과정에서 패스트캠퍼스의 통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풀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다. 스테이블 디퓨전 코리아 운영자이자 비주얼 생성 분야 권위자인 최돈현 소이랩 대표를 필두로, 영상·광고 전문 헌드레드 AI 팀, 국내 1세대 AI 미디어아트 작가 킵콴,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GPTers’ 리더 박준, 데이터 자동화 전문가 윤자동, AI 솔루션 전문가 샘호트만 등 현업에서 검증받은 최정상급 인재들이 참여한다.

서비스는 AI 활용의 핵심 영역 3가지로 구조화됐다. 이미지·영상·애니메이션 등 시각물 구현에 특화된 ‘AI 디자인’, 비즈니스 목적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개발’, 기업 및 서비스 특화 AI 도입을 지원하는 ‘AI 컨설팅’ 분야로 나뉜다. 동일 분야 내에서도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문가를 매칭할 수 있도록 세부 영역별 전문가 풀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과정은 간소화됐지만 관리는 체계적이다. 클라이언트는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하고 목적과 기획안, 예산 정보를 입력해 상담을 요청한다. 이후 계약 체결부터 정기 상황 보고, 중간 결과물 검토, 피드백 반영까지 패스트캠퍼스가 전 과정을 중재하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인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AI 기술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진정한 차별점은 고품질 결과물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있다”며 “검증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을 넘어 AI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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