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돌봄 교육 플랫폼 자란다가 돌봄 공백 해결과 학습 보완을 위해 학원 및 외부기관을 찾는 부모님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등하원 동행 서비스 ‘대치라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치라이드’는 단순한 픽업 서비스가 아닌, 신원 인증 및 검증이 완료된 선생님이 직접 아이와 함께 도보, 버스, 지하철, 택시 등으로 안전하게 등하원 동행하며, 방과후 돌봄과 동행 공백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자란다의 돌봄경력이 있는 선생님이 학교, 학원, 도서관 등 함께 동행하고, 이동 전후 사진 공유를 통해 동행 과정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동행 횟수에 따라 책정되며, 이동 시 발생하는 교통비는 실비로 별도 부담한다.
대치라이드는 부모님이 원할 때 1회성 또는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용할 때에는 한 선생님이 배정되어 아이가 매번 낯선 사람을 만나는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등학교 학부모의 등하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문인배상보험 가입을 통해 이동 시 선생님 과실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자란다는 누적 150만 시간 이상의 돌봄과 매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돌봄 사업 등 여러 기관 사업을 수행하며 돌봄 교육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김성환 자란다 대표는 “대치라이드는 최근 맞벌이 가정, 1인 보호자, 조부모 양육 가정의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발견한 시장의 니즈”라며 “자란다의 현장 데이터와 학부모의 니즈를 바탕으로 기획된 서비스를 통해 학습 동선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자란다는 대치라이드를 초기에는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 중심으로 출시했으며, 점차 이용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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