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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플렉스,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솔루션 출시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코플렉스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큐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시각장애인, 고령자, 휠체어 이용자 등이 매장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방향키 패드, 음성 안내, 고대비 모드, 확대 모드, 저자세 모드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점주들이 보유 중인 키오스크를 교체하지 않고도 배리어프리 전용 큐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배리어프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코플렉스는 현재 장애인차별금지법 준수를 위해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KCAAR)의 접근성 평가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증도 하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재 대상에 태블릿 기반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장애인이 보유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오더 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대적 책임이자 기본”이라며 “점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모코플렉스의 주력 서비스인 큐로 비즈는 프랜차이즈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브랜드 확장에 필요한 시스템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QR코드 기반 테이블오더 서비스, AI 기반 자동 마케팅, 가맹점 고객관리, 홈페이지·앱 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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