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마크앤컴퍼니가 삼성웰스토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W.I.T((Welstory Innovation Track)) 6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 선발하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W.I.T(Welstory Innovation Track)’는 삼성웰스토리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으로, 6기 운영은 마크앤컴퍼니가 액셀러레이터 어나더브레인과 공동 주관 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6기에서는 그린 바이오, 키친로봇, AI 솔루션,A I 헬스케어, ESG 등 분야에서 혁신 역량 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삼성웰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크앤컴퍼니와 어나더브레인은 지난 4월 7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과 스카우팅을 통해 후보 기업을 선발했으며, 5월 한 달간 삼성웰스토리 현업 부서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발 기업은 랭코드(AI 솔루션), 신일테크(키친로봇), 엘이디온(애그테크), 인트플로우(AI 솔루션) 등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삼성웰스토리 현업 부서와 협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뒤 PoC(개념 검증)를 거쳐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에서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략적 투자 검토,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연계, 그리고 ‘혁신의숲’을 통한 홍보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번 6기는 W.I.T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 모집과 스카우팅을 병행해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마크앤컴퍼니의 홍경표 대표는 “마크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기반으로, 삼성웰스토리가 주목하는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별했다”며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춘 4개사와 삼성웰스토리 간 성공적 협업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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