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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갈릴레이, 태국 치앙마이서 프리미엄 교통서비스 ‘RIKAride’ 론칭

한국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프리미엄 교통 서비스 ‘RIKAride(리카라이드)’를 출시했다.

RIKAride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기반의 글로벌 관광형 서비스다.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차량과 전문 교육을 이수한 기사를 통해 일반 택시나 차량 호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품격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 시점에 가격이 확정돼 갑작스러운 할증이나 숨겨진 비용이 없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운영하며, 개인의 일정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이동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 주요 구간에서는 BOLT 대비 최대 50%, GRAB보다 최대 70% 수준으로 책정된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차량 도입과 탄소 배출 최소화 노력도 서비스의 특징 중 하나다.

실제 이용객들의 반응도 좋다. 최근 치앙마이를 방문한 한 이용객은 “여성 혼자 여행할 때 안전 문제가 가장 걱정됐는데, RIKAride 덕분에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업계 전문가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행 컨설턴트 박정훈 씨는 “여행의 질은 이동 경험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RIKAride는 기존 서비스들보다 확실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비용이 비싸지 않다”고 분석했다.

김현명 스튜디오갈릴레이 대표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중 이동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특히 여성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자들의 안전과 청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IKAride를 론칭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편안한 호출 버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RIKAride가 최선의 선택”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으로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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