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화성의 스타트업 모닝커피 1097회] 오렌지카우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화성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8시 40분 ‘전화성의 CNTV’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다양한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과 시장 잠재성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 오렌지카우 기업은? 
오렌지카우는 덩어리 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으로, 특히 스테이크 형태의 배양육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동물 복지 증진과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축산업의 대안을 제시하며, 미래 식량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대체육 시장에서 식물성 고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오렌지카우는 세포 배양육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렌지카우는 현재 씨엔티테크의 농식품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2. 오렌지카우의 핵심 포인트 
오렌지카우의 핵심 경쟁력은 생산 비용 절감과 실제 고기와 유사한 덩어리 형태 구현 기술에 있다. 효율적인 세포 뱅킹, 식용 마이크로 캐리어, 저렴한 식품 등급 배양액을 통해 높은 생산비를 낮췄다. 또한, 다진 고기나 조합 고기 형태가 아닌, 인조 모조 섬유 등을 활용하여 실제 고기처럼 보이는 덩어리 고기를 구현하며, 최적의 감칠맛과 마블링으로 실제 고기 맛과 유사하게 만든다. 인조 모조 근육 조직 기술, 식용 가능한 마이크로 캐리어 제작 및 부유 배양 기술, 주요 부위별 최적 배양 액체 조성법 개발, 근육 줄기세포 셀라인 구축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3. 전화성의 원 포인트 코멘트 
오렌지카우는 가축의 근육 줄기세포를 분류 및 증식하고, 이를 통해 덩어리 형태의 배양육을 생산하는 공정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세포 배양 기술(CMT)을 활용하여 3D 인공 모조 형태의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식량 산업의 주자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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