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사회서비스 분야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수여됐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통합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시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어링은 전국 단위 통합재가 요양 인프라를 구축하며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만 개 이상의 돌봄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권익증진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광주 남구점·서구점 등 3세대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뷰티·스파,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시니어의 일상 건강관리와 휴식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요양 전문가가 병원동행을 돕는 ‘케어링 병원동행 안심파트너’ 서비스도 운영해 이용자와 보호자 편익 제고에 힘쓰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비대면 진료, 방문 진료 등을 제공하는 ‘의료·요양 원스톱 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케어링은 7월 현재 전국에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61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수많은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어르신들이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링은 지난해에도 광주 지역 고용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국민 공감 캠페인’에서는 사회공헌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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