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화성의 스타트업 모닝커피 1109회] 뉴앤디 주식회사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화성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8시 40분 ‘전화성의 CNTV’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다양한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과 시장 잠재성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 뉴앤디 기업은? 
뉴앤디는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K-트렌드 역직구 버티컬 플랫폼 ‘비즐리(VEASLY)’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한 해외 구매 욕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지 판매 부재나 높은 가격, 온라인 쇼핑몰의 외화 결제 및 해외 배송 지원 부족 등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비즐리 플랫폼은 사용자가 SNS, 미디어 등을 통해 발견한 제품의 URL을 입력하면 현지 화폐 환산 가격, 배송비, 관세 등 구매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한다. 뉴앤디는 현재 씨엔티테크의 캠퍼스타운 지원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2. 뉴앤디의 핵심 포인트 
비즐리 플랫폼의 핵심은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최신 상품을 거품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에 있다. 대만을 첫 타겟으로 MVP(최소 기능 제품)를 성공적으로 검증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약 20만 원이 넘는 평균 주문 금액(AOV)과 100명 회원 가입 시 24명까지 구매로 이어지는 높은 전환율은 비즐리의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수출에 따른 영세율 적용과 고객 수수료가 주요 수익원이다. 

3. 전화성의 원 포인트 코멘트 
뉴앤디는 두 번의 실패 경험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창업자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며 탄탄한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한국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비즐리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구매 편의성을 높여 해외 역직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잠재력을 가진다. 뉴앤디는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여하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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