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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P 국제콘텐츠마켓 2025 9월 개최…네트워킹 프로그램 강화

9월 24~26일 웨스틴조선 서울서 열려…”서울의 밤” 등 신규 프로그램 도입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5>를 개최한다.

행사는 웨스틴조선 서울과 시청 인근 복합문화시설 일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콘텐츠 셀러와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다양한 투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SPP 국제콘텐츠마켓은 2001년 첫 개최 이후 콘텐츠 업계 핵심 플레이어들이 집결하는 국내 최대 B2B 종합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영화, 시리즈, 숏폼 드라마, 콘텐츠 전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SPP 2025는 단순 상담을 넘어선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국내외 콘텐츠 셀러와 글로벌 바이어 간의 맞춤형 미팅을 통해 IP 발굴, 투자 연계, 공동 제작 및 해외 진출까지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서울의 밤’과 ‘콘텐츠밋업’이 첫 선을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기회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외에도 투자상담회, IR 쇼케이스, SPP 나잇, 포럼 및 컨퍼런스 등이 마련되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5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이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콘텐츠 시장과 업계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며 “올해는 특히 네트워킹 중심의 신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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