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브랜드 ‘오미아’ 등 판로개척 분야 최종 선정…컴퍼니엑스 투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지원 공모’ 6기 판로개척 분야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판로개척 분야’에 최종 선정된 16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기획자 성장지원 프로그램 소개, 선배 전통 창업기업의 키노트 세션, 그룹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한국 헤리티지 융합 K-뷰티 브랜드 ‘오미아(OHMIA)’를 운영하는 앤션트투투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기반 창업기업들이다.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원차(한의학 기반 당뇨 예방 및 혈당 관리 전통차), 공사사양조(조청 기반 현대식 전통주), 레코딩코리아(전통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아틀리에다린(전통 융합형 주얼리 브랜드), 스튜디오신유(한국적 가구와 소품), 움직이는박물관(전통 DIY 취미 키트), 플레이백(전통문화 IP 기반 업사이클 굿즈), 하치(단청문양 기반 패션 브랜드) 등이 있다.
또한 초월(전라남도 해남쌀 무감미료 막걸리), 물마루(전통직물 기반 오브제 및 굿즈 제작), 콕스(도예 전통 표현기법을 재해석한 도자기 리빙 아이템), 크로우(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주얼리 브랜드), 조이헌터게임즈(전통 테마 보드게임), 환술당(폐플라스틱 황동 옥새), 손수드림(전통 문양 미술 키트) 등 총 16개 팀이 선정됐다.
판로개척 중점 지원기관인 컴퍼니엑스는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지원은 물론 판로개척 상담회, 기업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지원 공모’는 전통문화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산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컴퍼니엑스는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지원을 통해 판로개척 상담회, 기업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