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된 컴퍼니엑스가 2024년 누적 10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컴퍼니엑스가 2023년 10월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이룬 성과다.
컴퍼니엑스의 추천을 받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선정 기업 목록에는 마야크루, 레몬클라우드, 오버더핸드, 쉘피아, 리버스마운틴, 동주, 허슬러즈, 임팩트연구소, 코드크레용, 만월회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일부 기업들은 이미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마야크루의 경우 2024년 연 매출이 약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더핸드는 2024년에 총 3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
컴퍼니엑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창업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컴퍼니엑스가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한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민간 투자사의 투자를 받은 기업에 정부가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