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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브레인, 실시간 교정 기능 탑재한 AI 영어 교육 엔진 출시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차세대 AI 엔진 ‘맥스AI 2.0’을 공개했다.

‘맥스AI 2.0’은 기존 엔진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위버스브레인의 일대일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AI’에 적용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학습자가 보다 원활한 대화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엔진에는 문법과 어휘 오류를 실시간으로 교정하는 ‘바로 코칭’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원하는 시간에 AI 튜터가 전화를 걸어 영어를 지도하는 ‘AI 밀착케어콜’ 서비스도 도입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개인과 기업 고객 증가에 따라 AI 인프라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현재 맥스AI는 국내 150여 개 기업의 교육 서비스에 도입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세원 대표는 “생성형AI 기술 발전과 함께 맥스AI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일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화상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와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강사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스피킹맥스’는 누적 회원 110만명을 기록했으며, ‘돈버는영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AI 서비스 도입과 B2B,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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