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AI 스타트업 라이프페스타가 오프라인 방문 및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장소를 추천하는 AI 지도 ‘플린(PLIN)’을 베타 론칭했다.

플린은 방문 이력, 이동 동선, 감정 피드백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동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각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장소를 개인화된 방식으로 추천하는 탐색형 지도 서비스다. 사용자가 추천된 장소를 지도 위에서 발견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조건을 입력해서 장소를 찾는 기존의 검색(Search) 중심 지도 서비스와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단순히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추천된 장소를 실제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지도’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플린이 매장 정보의 단순 노출을 넘어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타깃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제휴 매장은 보다 효율적인 오프라인 퍼포먼스 마케팅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방문 및 소비 인증에 기반해 보상이 지급되기 때문에 보다 명확하고 투명한 성과 측정을 할 수 있다.

라이프페스타 신재찬 대표는 “플린은 검색 없이도 나에게 어울리는 맛집·핫플·데이트 장소등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AI 지도 서비스다. 특히 오프라인 방문 데이터와 감성 피드백을 결합한 AI 개인화 추천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더 재미있고 감성적인 탐색 경험을, 매장에는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유입을 제공하고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