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발사 ‘라이프페스타’, 10억 원 시드투자 유치
메타버스 개발사 ‘라이프페스타’가 국내 투자사인 ‘코나벤처파트너스’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프페스타는 ‘룰더스카이’의 개발과 서비스를 총괄하고 2018년 크래프톤에 인수된 ‘이노스파크’의 대표를 역임한 신재찬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창업 전 크래프톤에서 글로벌향 아바타 메타버스 ‘미니라이프’를 함께 개발했던 핵심 인력들이 주축이 된 라이프페스타는 소셜 게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리얼 월드 기반 메타버스를 준비 중이다.
라이프스타는 ‘일상의 게임화’를 목표로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의 행동 및 공간 경험이 상호 작용하는 메타버스를 개발 중이다.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기술, 3D 아바타 및 라이프로깅 기술들을 융합하여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코나벤처파트너스는 “창업자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이프페스타 신재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여 급성장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