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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추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열린 ‘제2회 기후테크 인-데스 네트워킹’은 유망 스타트업과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1, 2기 스타트업 총 1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 유치, 대·중견기업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국내외 특허 취득 등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층적인 밋업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파이네코, 디폰, 트래쉬버스터즈 등 다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혁신센터 투자 기업인 리베코이앤씨는 NH투자증권 등과의 밋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다른 참가 기업들도 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네트워킹 행사에는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특허법인 도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들에게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및 파트너십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묻고 현장에서 바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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