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을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반찬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청연은 그동안 가정집 청소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 반찬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로 출시된 반찬구독 서비스는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제철 식단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배송한다. 반찬은 제휴업체를 통해 생산되며, 고객이 메뉴를 별도로 선택할 필요가 없다.
서비스는 ‘실속반찬’과 ‘건강반찬’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실속반찬은 메인요리 1개와 반찬 5개로 구성되며, 국 대신 반찬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건강반찬은 국 2개, 메인요리 1개, 반찬 3개로 구성되며,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한 국물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상품은 2-3인분 용량으로 제공되며,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주문할 수 있다.
생활연구소는 반찬구독 서비스와 함께 자체 브랜드 제품인 ‘기름때 전용 클리너’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셀라 효과를 활용한 포뮬러와 코코넛 추출 포화지방산을 사용해 기름때 세정력을 구현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고객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을 가치로 두고 있다”며 “청소 서비스를 비롯해 식사 준비와 제품 출시까지 생활 전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고객 수요에 맞춰 생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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