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치과보철물 제조 시스템 전문 기업 리얼티쓰가 지난 1일 개최된 2025 G스타오디션 글로벌 리그 결선 무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스타 오디션’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로 혁신 기술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77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을 거쳐 3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리얼티쓰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치과보철물 자동화 3D 디자인 및 품질검증 솔루션 ‘REAL TEETH’를 통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수작업 중심 치과보철물 제작 공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하여, 정확도 향상·불량률 개선·제조시간 단축을 실현한 기술이다.
이번 결선에는 글로벌 VC 및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리얼티쓰는 AI 및 디지털 제조의 융합을 통해 치과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전진훈 리얼티쓰 대표는 “이번 수상은 리얼티쓰 기술력, 비전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덴탈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환자들의 구강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리얼티쓰는 최근 기술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청년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노비즈(INNO-BIZ)와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미국·중국·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상표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에서도 10건 이상 상표권을 확보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얼티쓰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 스마트 덴탈 제조 솔루션 REAL TEETH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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