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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파인더즈, ‘G스타 오디션’ 예비초기리그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루트파인더즈가 ‘2025 G스타 오디션’ 예비초기리그 결선 무대에서 최우수상(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5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G스타 오디션’은 국내 최대 콘텐츠 박람회 G-STAR 2025의 공식 스타트업 경진 프로그램으로, 혁신적 기술과 사업성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루트파인더즈는 본선 무대에서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 포털 플랫폼 ‘EasyPlus(이지플러스)’를 선보였다. 이지플러스는 뉴스, 게임, 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디지털 약자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핵심 기술인 AI 기반 ‘Noiseless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광고와 팝업을 자동으로 필터링함으로써,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트파인더즈는 미디어 접근성 혁신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루트파인더즈는 ‘2025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에서 ‘번영과 협력’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이지플랫폼의 1인칭 시선을 통해 기업 철학을 담아냈다.

김종국 루트파인더즈 대표는 “이번 두 부문의 수상을 통해 이지플러스의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두 부문의 수상은 루트파인더즈의 AI 접근성 기술이 가진 사회적 임팩트와 사업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루트파인더즈는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며 기술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포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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