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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위크’ 성료… 스타트업 11개사 투자 유치 지원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스케일업센터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제3회 스케일업위크’를 11개 참여기업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위크’는 보육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멤버십(VC, AC, 투자 유관기관 등) 풀을 활용한 맞춤형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8월부터 매월 개최되어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스케일업위크는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스케일업센터가 공동 협력하는 행사로,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스타트업의 투자 수요 발굴을, 스케일업센터는 멤버십 연계와 1:1 투자 상담 매칭을 통해 투자 유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스케일업위크를 위해 지난 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공덕, 성수, 창동 및 창업센터 동작의 보육 및 졸업기업 중 투자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스케일업센터 멤버십 심사를 거쳐 11개 유망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 분야, 투자 단계, 성장 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자금 및 투자 운용 전문기관과 벤처, 창업 투자기관과 11차례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받았다.

게임·콘텐츠 분야의 데브언리밋(대표 정규민), 더재미(대표 곽승재), 커넥트브릭(대표 장홍석) 스타트업은 캡스톤파트너스와 투자 밋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AI, 농업테크, 핀테크, ICT 분야 스타트업들은 에이벤처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1:1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서울창업허브 관계자는 “스케일업위크는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이 적합한 투자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서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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