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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테크 스타트업 14곳, 투자사와 직접 매칭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6일 「2025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연계 Climate Tech Connect Day」가 열렸다.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MYSC)와 인포뱅크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전북테크노파크가 협력, 전주소통협력센터가 후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기후테크 분야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후속 투자 연계를 목표로 마련됐다.

재생에너지·전력관리·ESS 등 에너지 전환 분야 기업과 순환경제 기반 신소재·친환경 제조 기업, 농식품·바이오 기반 자원 업사이클링 팀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한 IR 피칭과 1:1 라운드 밋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MYSC와 인포뱅크의 내부 심사역 2인과 기후테크 전문 VC 8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투자 검토와 상담이 진행됐다.

MYSC의 강혜진 팀장은 “이번 커넥트데이는 기후테크 기업들이 전북에서 투자자와 만나 시장 검증의 속도를 높인 자리였다”고 말했다.

총 1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후속 미팅과 심층 검토가 진행 중이며, MYSC는 전북 기후테크 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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