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알파랩이 일본 여행 레저 그룹 H.I.S와 공동 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한 ‘K-푸드 액셀러레이팅 in 도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국내 19개 외식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K-푸드의 일본 진출 기회 탐색 및 지원을 위한 공동 PoC(개념검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현지 실행 사례다.
도쿄 현지 프로그램에는 요시노야 홀딩스, 와타미 등 일본 외식 업체를 비롯해, 일본에 진출한 ‘오봉집’,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일본 외식 시장 현장을 파악했다. 또한 일본 유통사 이온몰(AEON Mall)을 방문해 일본 외식 부동산 시장의 구조와 입점 전략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H.I.S가 제공하는 NIS(Nippon Inspect Support)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지화 전략부터 테스트 매장까지 진출 준비를 지원했다.
알파랩 방수준 대표는 “이번 도쿄 프로그램은 시장 조사 수준을 넘어, 국내 외식 업체와 일본 외식 업계간 접점 마련으로 현지 진출을 돕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국내 K-푸드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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