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C 기반 디지털 명함 플랫폼 개발사 겁쟁이사자들은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3위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했다. 겁쟁이사자들의 ‘TouchMe’는 로그인이나 별도 앱 설치 없이 접속 가능한 편의성, 직업 및 상황별 멀티 프로필 기능, AI 응대 챗봇,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심번호 제공 등 실사용 중심의 기능과 확장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상을 계기로 미국 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조쉬 메히아 텍사스 알링턴시 경제개발국장 및 신동헌 달라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방한해 겁쟁이사자들과 미국 진출 전략 및 투자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겁쟁이사자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플랫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미국 경제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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