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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스, 인베스트 오타와와 북미 진출 협력 논의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가 지난 11월 2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본관에서 캐나다 경제 개발 기관인 인베스트 오타와(Invest Ottawa)와 국내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인베스트 오타와의 커스틴 사델리스 상임매니저를 비롯해 페이스메이커스 김경락 대표, 조기환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정원 네바다주립대 교수, 윤기범 메디온테크 대표, 미셸 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토론토 의장 등이 동석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팅에는 페이스메이커스의 포트폴리오사인 이지태스크와 밀레니얼웍스를 포함해 총 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등 오타와의 주력 산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북미 시장 진출 전략 및 연구개발(R&D)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인베스트 오타와 측은 국립 R&D 테스트베드인 ‘AREA X.O’와 글로벌 기업 유치 프로그램 ‘글로벌 런웨이’ 등 현지 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는 “오타와의 산업 생태계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베스트 오타와는 2012년부터 2023년 2분기까지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약 18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자본 조달과 14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한 경제 개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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