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검증된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로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화해 홀세일’ 서비스를 추진한다.
화해 홀세일은 98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어가 라이징 K뷰티 브랜드를 발굴·소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전용 서비스다. 주문, 배송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K뷰티 브랜드에 안정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
브랜드는 별도 물류·총판 계약 없이 화해와의 파트너십만으로 온·오프라인 매장 및 대형 리테일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바이어와 연결된다. 화해에 축적된 리뷰, 랭킹, 어워드 수상 등 지표를 활용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화해는 바이어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비주얼 머천다이징(VMD) 큐레이션 패키지, 화해 엠블럼, 글로벌 웹으로 연결되는 QR코드 패널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K뷰티 제품의 현지 매장 내 노출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향후 화해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과 판매를 잇는 밸류체인을 고도화해 차세대 K뷰티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화해는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가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화해 홀세일을 통해 브랜드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넓히고, 바이어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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