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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영상 수정 AI 스타트업 ‘엘바’에 시드 투자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영상 수정 생성형 AI 스타트업 엘바(ELBA)에 시드 투자를 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엘바는 영상 위에 직접 드로잉하거나 텍스트를 남길 수 있는 시각적 피드백 플랫폼 ‘유비코(YOUVICO)’를 운영하고 있다. 영상 제작 시장은 SNS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제작사와 광고주 간 복잡한 피드백 구조로 인한 비용 낭비가 문제로 지적돼왔다.

핵심 기술인 ‘쉐이피 AI(Shapy AI)’는 사용자의 피드백 의도를 학습해 영상 위에 수정된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AI 모델이다. 텍스트나 문서로 전달하던 수정 사항을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고, 실제 수정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엘바는 구독자 220만 명, 누적 조회수 20억 회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해온 현장 전문가들이 설립했다. 현재 업계 주요 기업들과 PoC 및 협업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유비코 서비스 고도화와 쉐이피 AI 개발에 투입된다. 북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리즈벤처스 곽성욱·박준상 대표는 “엘바는 영상 제작 현장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정확히 꿰뚫고 있으며,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구주원 엘바 대표는 “기존 영상 협업 툴들이 레거시 미디어에 머물러 있는 반면, 유비코는 SNS와 뉴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시각적 소통 방식을 제공한다”며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기업들이 소통의 장벽 없이 창의적인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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