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소태환 대표
모바일게임 개발 및 유통 스타트업인 네시삼십삼분(권준모 이사회 의장 / 대표 소태환)이 중국 텐센트와 네이버 라인으로부터 1000억원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와 회사측에서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와 금융계에서는 최소 1000억에서 최대 1500억 원까지로 추산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네시삼십삼분은 ‘활’과 ‘수호지’ 등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히트작을 잇따라 내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18일 영웅 for Kakao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텐센트와 라인이라는 글로벌 파트너와 자본을 동시에 확보해 성장동력을 얻었다. 또한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최소 10개 게임을 10개 국가에서 성공시킨다’는 ’10X10X10’계획을 밝혔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중국, 일본, 대만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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