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SNS ‘바로풀기’, 케이텍(K-Tech) 차이나 2014 통해 중국진출 노크
바풀 이민희 대표
공부SNS 바로풀기(이하 바풀)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바풀이 18~19일 양일간 베이징 차이나 월드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케이텍(K-Tech) 차이나 2014’에 참가 중이다.
미래창조부와 코트라가 주최하는 K-Tech China 2014는 한중 ICT교류 행사로, ‘한중 ICT 혁신포럼’과 전시상담회, 창업기회 투자유치 설명회(IR) 등으로 구성된다. ㈜바풀을 비롯한 국내 50개 IT기업과 차이나모바일, 샤오미, 레노보, 화웨이 등 한국과 중국의 300여개 IT기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양국 ICT기업들이 서로 기술력을 교류하고 비즈니스를 만드는 자리다.
㈜바풀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인 공부필수앱 바로풀기의 새로운 버전을 시연해보이기도 했다. 공부SNS라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중국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내비쳤다.
㈜바풀의 이민희 대표는 “우리나라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학생들의 고민이 바로 공부”라며 “공부SNS 바로풀기에서 전세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해 그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풀기’는 소셜러닝을 선도하고 있는 ㈜바풀이 운영하는 교육용 Q&A 서비스로, 전과목 질문을 게시하면 대부분이 30분 안에 해결돼 중고등학생에게 필수 공부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토익과 한국사를 비롯해 각종 자격증까지 영역을 확장할 예정인 바풀은 전세계 버전으로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