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식수예측솔루션 개발사 ‘엄청난벤처’, 크라우드펀딩 202% 달성
국내 대표적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 는 단체급식 식수예측솔루션 개발사인 ‘엄청난벤처’의 크라우드펀딩을 지난달 21일 시작하여, 13일만에 202%의 펀딩금액을 달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엄청난벤처는 오픈트레이드에서 지분투자 방식으로 펀딩을 시작하여, 24명의 개인 투자자와 법인투자자 등 총 1억 7십만원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하였다.
‘엄청난벤처’는 연간 8천억원의 음식물 처리비용을 해결할, 국내 유일 솔루션인 ‘머글라우’를 개발하여 여성창업대회 대상 및 창조경제 박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등 그간 스타트업계에서 이목을 끌어왔다.
2014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여 몇몇 정부기관에서는 ‘머글라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기관/지자체 사기업 및 학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중국 IT 업체 커이완웨이펑(Keyuan)사와 총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3천만원)의 비즈니스 계약을 이달 10일 완료하였다.
‘엄청난벤처’의 이유미 대표는 “엄청난 벤처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응원하고, 펀딩에 동참해 준 오픈트레이드 투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카카오 서비스를
개시해 유저를 확보하며, 전자식권을 도입해 전국 학교 급식소로 영업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제도를 운영 중인 세계 20여국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비용으로
펀딩자금을 소요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OpenIR과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크라우드 펀딩 성공 1년만에 1,400%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엔젤투자가 회수된 스타트업 ‘비씨엔엑스’ 케이스가 나오는 등 초기기업의 성장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픈트레이드는 리딩투자자가 중심이 되어 일반 개인투자자를 리드하는 ‘신디케이트’를 도입하여, 마이크로 엔젤투자자 육성 및 투자 시장을 건전하게 활성화하기 위한 모델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