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은 1인 창조기업, 중소벤처 등의 혁신적인 스마트 TV앱 개발을 지원하는『2015년도 스마트TV 앱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가 업체를 5월 13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스마트TV 앱 개발 지원사업』은 스마트TV 및 스마트 셋톱박스에 탑재되어 서비스되는 스마트TV 앱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당 2천만원 내외로 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공공서비스, 건강, 생활정보, 전자상거래 등 스마트TV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TV앱으로, 장르 제한이 없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개발비와 함께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공간, TV앱 통합 테스트베드, 기술 멘토링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래부는 창조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TV 앱을 비롯한 스마트미디어 분야 1인 기업과 중소기업, 벤처 등에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TV 앱 개발 지원사업도 그 중 하나다.

지난해 스마트TV앱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개발팀에게는 각각 2천만원 내외의 개발비가 지원되었으며, 스마트TV앱 13건이 상용화 되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지원 사항은 ‘창조경제타운’ 및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