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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벤트, 실시간 매장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쉐어앳’ 5월 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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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벤트(대표 김천식)가 5월말 지불 정보 기반의 O2O 커머스 플랫폼, ‘쉐어앳(Share@)’을 출시한다.

쉐어앳은 신뢰성을 가진 지불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지역별 매장 정보에 부가적인 정보(영업시간, 지도, 메뉴판, 배달 가능 여부 등)만을 제공해 주었다면 쉐어앳은 ‘실시간 지불 정보 기술’을 핵심 요소로 삼아 결제수, 판매된 메뉴, 방문자 등의 실시간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이용한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있는 위치에서 결제가 일어나는 장소들을 한눈에 리스트화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각종 검색 광고의 범람 속에서 사람들이 지불하는 정보를 통해 ‘진짜’ 가볼 만한 곳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인상적이고도 이용할만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쉐어앳의 모바일 간편 결제 기능도 눈에 띄는 점이다. 바쁜 피크 시간 대, 점주와 고객들의 결제 대기 시간을 아껴줄 수 있다. 이용자가 등록한 카드로 간편 결제 시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의 식사 후 나눠 결제할 경우 터치 한번으로 편리함을 더하고 나눔만큼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티켓몬스터 지역사업그룹장을 역임한 누벤트 김천식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을 도모하고, 고객, 매장, 플랫폼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이라며, “이용자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진짜 정보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의 새로운 결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누벤트는 네이버, LG CNS, 한국스마트카드, 티켓몬스터 출신의 10년 이상의 IT, 결제, 커머스 전문가들이 창업한 회사로써 기존 소셜커머스, 포털, 블로그 검색 광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경험으로 대면해왔다.

누벤트 기업의 비전 역시 ‘인스턴트 정보(광고, 목적을 둔 정보)의 해방’이라는 점에서, 앞선 문제점을 극복하고 해결점을 제시하려는 쉐어앳(Share@)의 사업적인 방향성과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달 서울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서비스모델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소상공인과 고객을 위한 평가적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IT/Commerce 전략, 개발/기술, 영업 운영, 디자인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O2O 커머스 플랫폼 쉐어앳, O2O 시장에서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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