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앤벗(대표 정현종)의 유저해빗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iOS버전을 출시함과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저해빗은 모바일 앱 사용자들이 앱을 사용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분석한 인사이트를 개발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350여 개의 업체가 가입했으며, 100업체 이상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SK TELECOM과 LG U+ 등 대기업과도 협업을 진행하면서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유저해빗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필터링 기능이 개선돼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다양한 옵션과 그래프, 지표를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고객사가 보다 쉽게 분석 내용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iOS버전 SDK 출시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뿐만 아니라, iOS 앱도 유저해빗을 통해 사용자 행동분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현종 대표는 “오픈 베타 서비스기간 많은 앱 개발사의 관심을 받으며 고객사의 니즈를 재차 확인했다. 이제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