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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사용 가능한 Micro-USB 케이블 킥스타터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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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전세계 최초로 양쪽으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Micro-USB 케이블인 ‘라이토즈 케이블(LIGHTORS Cable)’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micro-USB 케이블은 충전 단자가 사다리꼴 모양이라 양면에 맞게 정확하게 꽂아야만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했다. 이것은 micro-USB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큰 불편함었다. 또한 암단자 파손과 고장이 발생하는 주요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품 라이토즈 케이블이 킥스타터에 공개되었다.

제이앤케이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라이토즈 케이블은 위에서 언급한 micro-USB 케이블의 문제점을 멀티플러그 기술과 점대칭 육각형 프레임으로 해결했다. 라이토즈 케이블은 어느쪽으로 꽂아도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여, 애플의 Lightning cable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케이블의 2배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내부 전선을 16가닥으로 만들고 단자를 이중으로 실드처리 하여 안정성 및 전송속도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를 반영하였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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