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획사 ‘북팔’이 자체 전자책 서비스를 오는 15일(수) 정식 오픈한다. ‘북팔’은 자사가 런칭하는 ‘북팔북스’를 통해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장르에 특화된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팔북스’를 통해 북팔은 자사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연재되던 인기작들을 모아 전자책 형식으로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북팔북스’의 오픈과 동시에 ‘북팔’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북팔’은 로크미디어사와 제휴하여 선공개 연재작을 선보이는 한편 ‘북팔북스’를 소개할 수 있는 문구공모전 및 가입시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북팔’의 이윤형 팀장은 “그동안 외부의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콘텐츠를 유통하던 단계에서, 자체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이번 ‘북팔북스’는 서비스 초기에서부터 100여 업체와 제휴를 맺고 5만여 권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독자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자체 전자책 서비스가 출시되는 만큼 ‘북팔’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창작자들에게 또 다른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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