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웹소설이 시즌 2.5 개편 방향을 밝혔다. 북팔은 6개 부문에서 독자들을 위한 상세한 개편 방향을 밝히고 북팔을 이용하는 작가와 독자들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개편의 첫 번째는 판타지 홈 창설이다. 기존 북팔 웹소설의 메인 콘셉트인 ‘로맨스는 북팔이다!’를 뛰어넘어, 로맨스뿐만 아니라 판타지 장르를 고도화하여 남성 사용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북팔의 판타지 장르관의 신설은 장르를 무분별하게 늘리기 보다는 개별적으로 관을 설치하되 하나하나씩 고도화 시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북팔 웹소설 pc사이트가 대규모 개편 될 예정이다. 현재 독자보다 작가의 이용률이 더 높은 만큼 작가에게 최대한의 편의성을 제공,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안정된 집필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작가의 창작활동이 더욱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한정적인 노출량을 최대한의 효율로 배치하여 많은 작품을 쉽게 노출할 수 있도록 개편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또한 북팔 웹소설은 시즌 2.5에 독자들이 직접 활동한 내역을 수치화한 랭킹관을 신설 할 예정이다. 랭킹은 조회수, 관작수, 판매수, 회차수, 총점수 등으로 정렬이 가능하며 작가 활동 시기별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북팔 웹소설은 이를 위하여 일간, 주간, 월간에 따른 데이터를 축적하여 공정한 베스트랭킹을 100위까지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북팔 웹소설이 다른 연재사이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작가와 독자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북팔 웹소설은 이런 장점을 극대화하여 독자와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와 독자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공유와 소통으로 인한 콘텐츠 노출을 기획하여 단순 리뷰만을 벗어난 제 3의 콘텐츠로 재생시키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북팔 웹소설은 안드로이드 앱과 더불어 업그레이드 된 ios 버전 앱을 출시한다. 오픈 직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독자만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곳에서 연재중인 인기작들을 가리는 국내 최초 웹소설 어워드를 개최한다. 주종숙 팀장은 공모전이 아닌 어워드라는 의미를 살려 웹소설을 좋아하고, 집필 활동을 하는 작가님들의 축하를 기리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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