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창조경제는 영화 ‘빌리 엘리엇’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
22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진행중인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에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고있다.
전센터장은 창조경제는 영화 ‘빌리 엘리엇’의 스토리와 같다고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 혁신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센터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비콘 오픈플랫폼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예로 들었다. 더불어 민관협력 창조경제 센터의 또다른 모델로 베를린 파트너를 설명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발전 방향으로는 공기관, 대기업, 벤처가 스타트업에서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하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하고, 창조계급의 지속유입을 유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조도시화, 지역 창조경제의 퀵윈 만들기,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민관협력 기반 만들기를 들었다.
20~21 양일 간 열린 2015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는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VC, 기업, 미디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