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을 이용한 새로운 멘탈케어 서비스, ‘카운스링’
모바일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인 ‘카운스링’이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운스링’은 LG 전자, 야후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에서 IT 서비스 기획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해온 조성식 대표와 한국정신분석학회 정회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박여진 이사가 지난 2014년 5월에 창립한 (주) 카운스링에서 출시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로써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4월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IOS 버전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카운스링(CounsRing)은 “상담”(Counseling)”과 “통화(Ring)”의 합성어로,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증/공황장애’ 및 ‘가정불화’ 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100여가지 고민을, 철저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1:1 안심통화”을 통해 검증된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상의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돕는 모바일 멘탈 케어 서비스이다.
퀄리티 높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카운스링’은, 권위 있는 학회 소속 및 국가 공인 임상 심리사자격증 소지자 중 풍부한 상담 경험이 있는 심리상담 전문가들을 초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준 (2015년 8월 말)으로 30여명의 전문상담사들이 고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증대에 따라 더 많은 전문상담사를 충원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각 심리상담 전문가들의 정보와 상담 가능한 일정을 ‘카운스링’ 앱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상담 가능한 전문가들이 온라인에 있을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1:1 상담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들이 가장 걱정할 수 있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카운스링은 회원 가입 시 익명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또한 영상통화 상담 시 얼굴 노출을 원치 않는 사용자들을 위해 모자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카운스링 창립 당시부터 정신과 전문의인 박여진 이사가 참여하여, 정신과병원과 심리 상담 센터에서 받는 오프라인 상담의 장점들은 유지하되, 고객들이 불편해 했던 사생활 보호, 상담시간과 장소의 제약 등 오프라인 정신상담의 단점부분이 보완되도록 카운스링 서비스가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