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 가입자 6,000만 … 조회 수 10억 뷰 돌파
청중과 더욱 친밀한 소통을 돕는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프레지가 올해 9월 21일 기준 가입자 수가 6,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프레지 콘텐츠는 약 2억 개 이상이 만들어져 세계 최대 규모의 프레젠테이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프레지 조회 수는 10억 뷰를 돌파했다. 한국인의 프레지 사랑 또한 각별하다. 현재 약 200만 명의 국내 가입자가 1,000만 개 이상의 프레지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콘텐츠는 약 3,0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프레지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피터 알바이(Peter Arvai)는 “세계 곳곳에서 프레지 사용자는 기록적인 숫자로 프레지를 만들고 공유하고 있다”며 “시각적 스토리텔링은 프레지 사용자들의 성공에 가장 핵심이다. 텍스트가 무의미하게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일반적 발표 환경에서 프레지를 통해 돋보일 수 있다. 또한 로지텍(Logitech)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수천만의 프레지 사용자는 더욱 영향력있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지의 급성장하고 있는 고객층은 바로 비즈니스 사용자이다. 이들은 고객을 확보하고, 교육하며, 청중에게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시각적이고, 소통을 돕는 파워풀한 방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선호한다. 스테이플스(Staples), 겐슬러(Gensler), 루프트한자(Lufthansa), 크런치 피트니스(Crunch Fitness), 해리스 컴퓨터 시스템(Harris Computer System) 등 회사들이 슬라이드에서 프레지로 변경 후 주목할만한 실적 향상을 언급한 바 있다.
프레지의 아태지역 총괄 강명구 대표는 “프레지를 활용해 세일즈를 성공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레지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표 및 영업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지 고객의 성공에 원동력이 되는 것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이다. 프레지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및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약 2억 개 이상의 프레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가장 인기 있고 성공적인 프레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각적 자료가 많은 프레지가 텍스트 기반의 프레젠테이션보다 더욱 인기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인기 있는 프레지의 경우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동영상, 애니메이션을 더욱 많이 사용했으며, 일반 프레지와 비교하여 6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