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내 스타트업의 정체된 비즈니스 리부트를 위한 3박 4일의 합숙캠프 ‘CAMP HUB‘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박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1박 2일간 비즈니스 상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와 다른 스타트업 팀들과의 토론이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경기도 양평으로 장소를 이동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캠프를 통해 12주간의 현실적인 마일스톤 계획을 세우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로 선발된 팀들의 마일스톤 계획 발표와 심사가 진행되며, 가장 우수한 스타트업에게는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고, 우수 스타트업 3팀과 우수 1개 그룹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10개 팀에게는 행사가 끝난 뒤 4주간 CAMP에서 계획한 마일스톤을 체크할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스타트업이라면 참여 가능하고 10월 26일(월)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